부산 해운대,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센텀시티별관 키자니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부산 해운대,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센텀시티별관 키자니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별관에 위치한 키자니아에 다녀왔습니다. 볼 것이 많다고 아이들 직업체험도 간접경험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요. 정말 재밌더라구요. 각 체험마다 시작시간과 마치는 시간이 달라서 부모님께서는 이동시간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체험을 하면 키자니아 돈인 키조라는것을 주는 직업이 있고 키조를 내야 참가가 가능한 것이 있으니 각 직업마다 확인하셔서 키조가 부족할 시에는 키조를 받는 직업을 참가해서 키조를 번 뒤에 할 수가 있어요. 

키자니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 곳이 소방관 체험이였습니다. 소방관체험이 줄이 길다고 해서 줄서기 전에 달려갔죠. 소방관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에 소방차에 탑승합니다. 그러면 불이난 곳으로 가서 소화기를 켜서 불을 끕니다. 물론 가짜 불이구요. 아이들은 신이나게 물을 쏘아서 불을 끄려고 합니다. 

불을끄고 나면 다시 소방서 교육장으로 와서 장비를 놔둔 후에 다른 체험장으로 이동합니다. 소방관에서는 키조를 주니 받으면 됩니다.

소방관 체험을 마치고 목이 마른 아이들을 위해서 칠성사이다 만드는 곳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직접 만들어보게도 하고 그래서 새제품이 나오면 받아가는데요. 실제로는 아이들이 만든 제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새제품을 주는거니 마셔도 괜찮습니다.^^ 칠성사이다는 키조를 내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초콜릿을 가서 초콜릿도 녹여서 만들어보고 틀에 부어서 얼립니다. 그리고 냉동실 같은곳에 들어가서 초콜릿을 가지고 나오는데요. 이것도 미리 얼려둔 것입니다. 하나씩 나눠주면 아이가 포장을 하면 됩니다. 가나초콜릿은 키조를 내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뚜기 라면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라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해주고 체험도 해봅니다. 체험을 마치면 오뚜기 라면을 하나씩 받아서 나옵니다. 그러니 키조를 내야 체험가능하다는 거겠죠. 무언가를 받아서 오는 것은 키조를 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의사체험입니다. 아이들이 별로 안하고 싶어 하던데요. 키조가 부족해서 키조를 받기위해 체험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는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잘 하더라구요. 의사체험은 키조를 받습니다.

이번에는 의사체험으로 받은 키조로 롯데리아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쯤이면 딱 배고픈 시간이라 어서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불고기 버거를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나오면 먹으면 됩니다^^ 롯데리아 체험은 키조를 내야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키조를 벌러 갑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경찰 체험입니다. 봉을 들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경찰복도 입고 하니 신이 나는 모양입니다. 경찰관 체험은 주로 남자아이들이 하고 여자아이들이 꽃꽂이체험을 하더라구요.

보트자격증을 따러 갔습니다. 일단 안전교육을 먼저 받구요 시뮬레이션 운전도 해봅니다. 운전이 금방끝나서 아쉬워하던데요. 재미난 모양입니다. 이 밖에도 아나운서, 은행, 암벽타기 등등등등 정말 많은 체험을 할 수가 있는데요. 저희는 3시간 체험이라서 이만 하고 나왔습니다. 어른 혼자가는 것보다는 여러명이서 가야지 다양한직업체험의 시간을 알아보며 시간을 알뜰하게 잘 쓸수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하나하고 난뒤에 다른거 찾으러 가면 이미 시작됐거나 해서 몇개 체험 못하고 나오게 될 수 도 있어요.

이상으로 신세계 키자니아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는데요. 이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