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비타민 C, 섬유질 및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레몬은 심장 건강, 체중 조절 및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레몬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심장 건강
레몬은 비타민 C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한개의 레몬에는 약 31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으며 이는 일일 섭취량의 51%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 듭니다.
레몬의 섬유 및 영양소는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매일 24g의 감귤류 섬유 추출물을 섭취하면 총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합니다.
레몬에서 발견되는 식물 화합물, 즉 헤스페리딘과 디오스민도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2. 체중 조절 도움
레몬은 체중 감량 식품으로 레몬워터가 유명합니다.
레몬 안에 펙틴이 위장에서 팽창하여 더 오래 충만하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되며, 뜨거운 레몬워터를 마시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추출물의 식물 화합물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체중 증가를 예방하거나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신장 결석 예방
신장 결석은 폐기물이 결정화되어 신장에 축적 될 때 형성되는 작은 돌입니다.
구연산은 소변량을 늘리고 소변 pH를 증가시켜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2 컵 또는 125ml의 레몬 주스만 있으면 석회 형성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구연산이 섭취됩니다.
4. 빈혈 예방
철분 결핍은 매우 흔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충분한 철분을 얻지 못할 때 빈혈이 생기는데요.
레몬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철분을 흡수하여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암 위험 감소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건강한 식단은 일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의 많은 화합물은 암 세포를 죽입니다. 레몬에서 발견 된 식물성 화합물 (예 : 리모넨 및 나린 게닌)이 항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6. 소화 건강 개선
레몬은 약 10 %의 탄수화물로 구성되는데, 주로 수용성 섬유와 단당의 형태입니다 .
레몬의 주요 섬유질은 펙틴 (pectin)으로, 수용성 섬유질입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장 건강을 개선하고 설탕과 전분의 소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혈당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레몬청만들기와 생강레몬청 만들기
레몬청만들기와 생강레몬청 만들기의 차이점은 생강을 넣느냐, 넣지 않느냐의 차이뿐입니다.
레몬청은 레몬만, 생강레몬청은 생강과 레몬이 들어간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생강청은 생강만 들어가요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니 어려울게 없어요^^
1. 레몬세척을 위해 양푼이나 커다란 볼에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부어 레몬을 담궈서 문질러 주세요.
2. 한번 세척한 레몬을 씻은 후 굵은 소금으로 한 번 더 문질러줍니다.
생강은 생강에 묻은 흙을 물로 씻어 주고, 수세미나 숟가락을 껍질을 벗겨 줍니다. 너무 열심히 벗기려 하지 마세요. 힘들어요. 흙을 턴다는 정도로만 껍질을 벗겨주면 됩니다.
3. 레몬에 묻은 물을 탈탈 털은 후 마를 때 동안 레몬청을 담글 유리병을 열탕 소독합니다.
열탕소독하는 방법은 냄비에 차가운 물을 붓고 유리병을 같이 담습니다.
꼭 차가운 물에 유리병을 담궈야 유리병이 깨지지 않아요!!!
열병소독한 유리병은 물이 빠지도록 엎어서 놔둡니다.
4. 이제 레몬을 자르면 되는데요. 취향에 따라 얇게 슬라이스를 해도되고, 아니면 다지듯 잘게 자르면 레몬청이 완성되어 물에 타 먹을때 레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레몬을 자를때 나오는 씨는 꼭 빼주세요. 씨에서는 쓴맛이 나서 좋지도 않고 먹을때도 걸려서 귀찮아요.
그리고 생강은 편썰어 얇게 자르거나, 믹서기에 넣고 다져도 됩니다. 만약 믹서기에 넣고 다졌다면 레몬도 즙을 내거나 잘게 다지는게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자를지는 취향대로 하면 되요^^
레몬과 생강의 비율은 2대1이나 3대1정도가 좋아요. 생강보다는 레몬이 더 많이 들어 가는 것이 마실 때 거부감이 없습니다. 따로 자른 레몬과 생강은 한군데로 모아 잘 섞어 줍니다.
5. 레몬을 또는 레몬과 생강을 다 잘랐으면 설탕을 부으면 됩니다. 이 때 설탕은 백설탕 보다는 황설탕이 낫고, 황설탕보다는 유기농 설탕이나 비정제설탕, 원당이 건강에 더 좋아요.
레몬과 설탕의 비율은 1대1이예요. 열탕소독해둔 유리병에 레몬을 깔고 설탕을 붓고, 레몬을 깔고 설탕을 붓고, 계속 반복해주면 됩니다.
이때 설탕의 양이 너무 작으면 제대로 된 청이 만들어 지지 않고, 병의 입구까지 가득 채우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어요. 그러니 한통 가득 담는것이 좋습니다.
레몬청 숙성기간은 상온에 이튿 놔두면 설탕이 어느정도 녹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흔들어 주면 더 잘 섞여서 좋겠지요?! 상온에 이튿 둔 후에 냉장고에 3일 두면 그 이후부터 물에 타 먹으면 되요.
그리고 생강레몬청 숙성기간은 생강청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상온에 5일, 냉장고 3주후 섭취 가능한데요.
생강레몬청 역시 상온에 5일, 냉장고에 2~3주 후에 물에 타 먹으면 되요.
그리고 이러한 청류는 숙성기간이 길어도 변질이 잘 되지 않아서 관리하기 좋아요.
너무나도 간단한 레몬청만들기!! 건강하게 먹고 감기와 피로는 물러가라~~!!!합시다.^^
